대구 예쁜 까페 모나드
대구 용산동에 있는 까페 모나드~!!! 이곳을 처음으로 본 것은 2년 전이었다.
대학교를 다닐때에는 여기 저기 예쁜 곳도 많이 찾아다니고 그랬는데~!! 이젠
겉멋이 다 빠져서 그런 곳을 찾는 횟수가 매우 줄었다.ㅠㅠ 학교를 졸업한 후
서로 다른 길을 찾게 되면서 그런 듯.ㅠ 옛날엔 까페에 혼자 앉아서 그 분위기
를 즐기며 노트북 하나 펴 놓고 옆에는 책한권 놔두고 끄적끄적 거리기를
즐겼었는데, 요즘은 혼자서 까페에 가면 그 어색함을 숨길 수가 없다. 여기
까페 모나드를 발견한 것도. 그리고 꼭 가봐야지 하며 망설인 시간도 꽤
흘렀다. 그 후에 혼자서가 아닌 친구와 함께 간 까페 모나드~! 그 느낌은
진작에 올 껄.. 까페모나드는 좀 아담하다. 그리고 소박하기 까지 하다.
하지만 그 곳의 음식들은 정말 예술적인 맛을 가지고 있다./
특히나 하얀 떡볶이의 매력에 빠지면 벗어날 수가 없다>ㅁ< ㅋㅋ 큰 떡을
사용하고 소스가 하얗지만 매콤하다~~! 빨간 떡볶이에 못지 않은 매콤함
그리고 느낀 점은 이곳의 메뉴들은 대부분이 매콤하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 것 같다. 그리고 이곳 인테리어가 참 편한 느낌이다.
거의 책들이 많고 아기자기한 소품들~~!! 그리고 골목길에 위치해 있는
이유 떄문일까?? 뭔가 편안하다. 사람들이 막 오는 그런 시간대만 피한다면
여유롭게 즐길 수가 있다. 그리고 이곳의 커피나 팥빙수들도 꽤 맛있다.
무엇보다 팥빙수는 정말 양의 압박이 ㅋㅋ 단순이 갈아낸 얼음이 많은
것이 아니라 토핑이 꽉 차있다. 정말 그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다.
혼자서는 다 먹을 수 없으니 꼭 누군가와 함께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