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에 놀러 다녀 왔어요
경상북도 청송~~!! 청송은 원래 사과로 유명한 걸로 알고 있다. 근데 그것도-0-
뭔가 수상한게 한번씩 우리 동네에 청송사과라면서 팔러 오는데, 진짜 청송사과
일까??? 그냥 청송사과는 다 맛있을 꺼 같았는데,, 막상 맛이 없었따.ㅠ 그래서
든 생각이 청송사과 아닌데 팔려고 청송사과라고 하나?? 이 생각?? 요즘 먹거리
를 파헤쳐 내는 프로그램을 너무 열심히 봤나보다 ㅎㅎㅎ
어쨋든 그래도 여행이라면 하루 자고 와야 여행 기분이 난다.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
청송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친구가 청송에 살고 있는데, 친구에게 사전 정보를 조사
좀 하고 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덜 보고 온 듯.ㅠㅠ 그 친구가 꼭 가보라고 한 곳은
주왕산과 달기약수터~!!! 요긴 갔다 왔다. 갔더니 약수 삼계탕??? 그거 엄청 많이
팔던데;;; 특별한 맛은 잘 모르겠지만;; 몸에는 좋겠지 ㅎㅎㅎ 어쨋든 약수도 떠왔다.
내가 잔 곳의 면적은 이백십일만 제곱미터로 면적은 작은거 같았는데 수용가능한
인원은 이천여명이라고 한다;; 어쨋든 청송시청에서 관리하고 있다니까 맞겠지~
ㅎㅎ 어쨋든 내가 잔 곳은 주왕산으로 가는 길에 있는데, 이 곳은 하늘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나무들이 빽빽히 들어서 있었다. 정말 삼림욕에는 딱 적합한
것 같다. 게다가 등산로가 있었는데, 다녀 오니까 4시간 정도??? 그냥 바로 같다가
오면 2~3시간에도 가능 할 듯하지만 난 여기 저기꺼 사진도 막 찍고 한다고 느렸
던 것 같다. 들어가는데 아저씨가 말씀하시길 이곳은 무슨 측정을 했는데, 우리
나라에서 가장 공기가 맑은 곳으로 확정되었다고 한다~ 이 곳 주변을 살펴보면
기암괴석들과 수려한 모습의 산세~!! 정말 사진에는 더 담지 못해서 아쉬울 뿐
이었다. 무엇보다 탄산약수는 정말 독특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