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만들어 주신 액비
네넵~!! 저희 엄마의 취미생활이신 액비 만들기랍니다~~!!
몇 년전부터 부쩍 액비를 많이 만들어 내시는데요~
요즘도 한번씩 엄마집에 가면 어김없이 액비를
만드신다고 설탕포대를 안고 계신답니다~
요번에 제가 감기에 걸렸을 때 엄마가 가져다 주신
액비입니다~~!! 액비가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나는 전문적으로 액비를 만드는 곳에서 사신거구요~~!!
그리고 우유통에 넣어오신건 엄마가 만드신거랍니다~
일단 냄새를 비교해 보았어요~~!! 일단은 비슷한 향이
나는데, 그 진하기의 차이만 있을 뿐이었어요.
아무래도 엄마가 집에서 만드신건 뭘 잔뜩 넣어서 그런지 훨씬
진했어요~! 엄마 말씀으로는 몇 백가지가
들어갔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어쨋든 당도도 별로
없고, 진했구요~! 사서 가져다 주신 것은
조금 연한 향이 나긴 하지만 조금 더 달았어요.
그리고 엄마가 추가적으로 주신 것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요거~~!! 도라지 가루랍니다~~! 엄마가 말씀하시길
엄마가 주신 액비에 도라지 가루 조금 풀어서 뜨거운물
부어서 수시로 마시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실제로
감기기운 있을 때 좋더라구요~~ 한잔 먹고 자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