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로 연결되어 있는섬 대부도


대부도는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섬이다.

이 섬은 경기도 대부동에 딸려 있는 섬인데 

시화방조제로 육지와 연결 되어 있다.

대부도에는 약 6천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로 부터 30km 해상에 자리잡고 있다.

대부도와 정왕도에 있는 오이도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차로도 충분히 통행이 가능하며 하루에 

두번씩 바닷물이 빠져 갯벌이 드러난다.

대부도는 마한에 속하였던 삼국시대, 

한주에 속하였던 통일신라시대, 

그리고 남양도호부에 속하였던 고려시대 그리고 

남양군에 속하였던 조선시대를 거쳐왔다.

대부도는 원래 남양군에 있었는데 부천군으로 편입되었고 

그 후 옹진군에 편입된후 마지막으로 안산시에 편입되었다.

대부도는 서해에서 가장 큰 섬이고 큰 언덕같이 

보여진다고 하여서 대부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 외에도 낙지섬, 죽호 등의 지명이 있었다고 한다. 

주변에는 다섯개의 유인도와 12개의 무인도가 위치해 있다.

섬에는 황금산이 있고 대부분이 낮은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기후는 차이가 큰 편이다.

특히나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춥다.

이 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지만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주요 농산물은 쌀이다.

이 섬에는 이름난 효자였던 홍정희 효자문과 이찬을 기리는 자선비가 있다.

Posted by cheeryd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