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 접종을 맞았어요


몇일 전 부터 엄마에게 전화가 수십번도 온다. 전화가 오는 이유는 독감주사를

맞으라는 것~~!!! 아... 정말 벌써.ㅠㅠ 겨울이 오는구나..ㅠㅠ 독감주사를 또

맞아야 할 만큼 추워져 버렸구나.ㅠㅠ 하긴 몇일전부터 주구장창 전기장판을

틀어놓고 자고 있으며 아침저녁으로 자켓이든 스웨터이든 하나는 걸쳐야 할

정도이긴 하지.. 그래, 확실히 추워지긴 했다. 독감예방접종... 누구나 맞으면


좋다. 물론 매년 감기를 달고 사는 나는 왠만하면 맞아야 하는데.ㅠㅠ 독감예방

접종비가 너무 비싸다.ㅠㅠ 30,000원.ㅠㅠ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매년 맞는거지만

독감예방접종은 넘 비싸게 느껴진다.ㅠㅠ 그리고 아직까지 망설이고 있는 이유.ㅠ

내가 살고 있는 곳 주변에는 소아과가 없다.ㅠㅠ 매년 소아과에 가서 맞았었는데

이것도 이상하게 들리려나?? 소아과에 가서 맞으면 덜 아프다.ㅠㅠ


내 생각이긴 하지만 같은 독감예방주사이긴 하지만 왠지 소아과는 바늘이 좀

더 얇은 것 같다;; 확실히 덜 아프긴 하니까~ 이런저런 이유로 몇 일 미뤘더니

감기가 와버렸다.ㅠㅠ 코막히고 콧물나고 목 아프고 재채기에 기침 폭발하고

밤이면 열..... 머리도 아프고.ㅠㅠ 진짜루 미리 맞을 껄 그래땅.ㅠㅠ

열만 안 나면 맞을 수 있다고 하니까 열 내리면 바로 가서 맞아야 게땅 ㅎㅎ


아 그리고 몰랐던 사실인데, 독감예방접종의 효력이 4개월 뒤에 나타난다는것??

그래서 9월달부터 독감예방주사를 맞았구나 싶었다. 내년부턴 좀 더 일찍 맞아야지

ㅎㅎ 아 더 몰랐던건데~ 임산부들도 독감예방접종을 맞는 다는 것~!!!! ㅎㅎ 역시

관심이 없는 분야는 모르는게 많은 듯~!! 어쨋든 정말 주변에 소아과를 찾아

봐야겠다.ㅠㅠ 언넝 열아 내려줘잉>ㅁ<



Posted by cheeryd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