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딕양식 바로크양식 르네상스양식-미르성
벨라루스 미르에 위치해 있는 성으로써,
고딕양식과 바로크양식,
그리고 르네상스 양식이 모두 나타나는 성이다.
벨라루스 북서쪽인 미르 지방에 있는 성으로써
중부 유럽의 전형적인 성 형태를 띄고 있으며,
성벽은 높이 13m, 길이 75m이다.
15세기 말에 고딕 양식의 성을 짓기 시작하였었는데
이는 16세기 초에 완성하였고,
이후에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축되었었다.
이후에 100여년 가량 버려졌다가
19세기 말에 다시 복구되었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독일군이 사용하기도 하였다.
3층 건물이며, 성 주변에는 해자가 있고 북쪽에는
이탈리아식 정원이 있으며, 남쪽에는 인공호수가 위치해 있다.
문화의 변화에 따라 고딕, 바로크, 르네상스 양식이
모두 적용된 독특한 건물이라고 할수 있다.
2000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