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자기 만들기 체험! -클레이 팩토리
요즘 취미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것 같아!
아무래도 코로나 시국이다 보니, 답답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소소한 취미 생활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듯해!
나도 마찬가지구 ㅎ
최근 들어 도자기 공방을 몇번 간 것 같아 ㅎ
그 중에서도 좀 더 체계적인 곳 하나를 소개해 볼까 해 ㅎ
여기는 대구에 위치하고 있는, 클레이 팩토리 라는 공방이야!
나는 내맘대로 티라이트 홀더를 만들었어 ㅎ
향을 꽂을 수 있게 구멍도 냈지 ㅎㅎ
그냥 내 스타일이야 ㅎㅎ
여기는 보니까 학생들도 많이들 오는 것 같더라구.
애들 이색 체험 시키고 싶은 엄마 아빠들은 여기 한번 데려가면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ㅎ
나는 사실 코 시국에 너무너무 외국이 가고 싶었어.
공감하는 분들 많을 꺼야
나는 진짜 그 외국의 공항 냄새 조차 너무 그리웠거든!
그 알지? 습하고 찌든 내 같은??
그 향 향수로 만들면 지금 이시국에 너무 잘 팔릴 것 같다는 생각까지 했다니까? ㅎㅎ
그래서 난 그런 마음을 담아(?) 만들었어 ㅎ
처음 흙을 잘라서 반죽하는 것부터 다 해 여기서는!
공방에 가면 보통 그릇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색칠하는 게 다인 곳이 많은데, 여긴 진짜 처음부터 다해!
선생님이 도와주시니까 힘든거는 없어 ㅎ
힘든 점이라면, 만들어놓고 한달 기다려야 된다는거?? ㅎㅎ
한달달이 지나면 이렇게 구워져서 나와 ㅎ
나는 내 닉넴도 팍 박았지 ㅎㅎ
난 너무 마음에 들어 ㅎㅎ
매끈하게 찍어내듯 뚝 나온게 아니라 더 자연스러워 ㅎ
뭔가 엔틱한 느낌까지 들지 않아?
ㅎㅎ 방에 뒀을 뿐인데 분위기가 다른 느낌이었어 ㅎㅎ
코로나 시국에 우울한 님들은 여기 한번 가서 체험해봐봐 ㅎ
뭔가 힐링되는 느낌이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