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따로 물따로 4개월의 기적
이 책을 쓴 저자는 시한부인생을 선고 받은뒤에
식사를 조절하여 4개월만에 완치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본문 내용 중]
인간에게 불치병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병이 있든 없든,
나이가 많은 적든 모두들 읽으십시오.
"저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생명의 법을
만나 새로운 삶을 얻었습니다.
불치병이라 알려진 유방암의 일종, 악성엽상종양
4기 진단을 받은 지 불과 4개월여만에 그것이
모두 완지되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실천했던 방법은
약도 아니고 수술도 아니었스니다.
오직 시간을 정해서 입으로 들어오는 물과 음식을
조절한 것 뿐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은 병원 치료도 중요하지만
그 만큼 생활 습관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책에는 그녀가 4개월간 매일 따랐던 지침과
변화해가는 몸상태를 기록한 내용들이 나와있다.
또한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도 알수 있다.
심리적인 면이 얼마나 중요한지가 적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와있는 음약식사법 몇 가지를 말해보자면,
1. 아침 저녁의 1일2식. 암과 같은 중환자의 경우엔
어떠한 일이 있어도 국과 찌개를 먹으면 안된다.
2. 암 등 중병을 앓고 있는 중환자의 경우 일체의 기름기
, 고기, 두부, 식초 및 식초를 친 음식, 상추, 생야채,
설탕 및 설탕을 친 음식, 가게에서 파는 가공 음료수,
과일, 팥, 생선을 먹으면 안 된다.
3. 일체의 간식을 금한다.
4. 공복에 물을 금한다. 음용하는 것뿐 아니라 아침에
샤워나 목욕을 하는 것, 수영하는 것, 매일 머리 감는 것
등을 모두 금한다. 꼭 해야 한다면 저녁식사 후 물 마시는
시간에 하는 것이 좋다.
5. 아침 식사는 오전 6~8시, 저녁 식사는 오후 5~7시 사이에 한다.
6.찬 음식을 절대 금한다. 찬밥도 먹지 말아야 한다.
7. 물은 저녁 식사 후 2시간이 지난 때부터 밤 10시
사이에 마신다. 이때도 물은 미지근하게 데워서 마셔야
하며 찬물은 금한다. 양은 자신에게 알맞게 조절한다.
이런 내용들이 상세히 적혀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