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토끼를 소개시켜드릴께용~~!!
장날에 시장에 갔었어요~~
저기 멀리서 토끼를 한가득 가지고 오시더니~
팔고 있더라구요~~!!
꺄악~!!!
넘 귀여워서 사달라고 졸라댔죠;;
그떄 엄마가 말씀하시기를... 니가 밥줄 것도 아니면서 어떻게
키우겠냐고;;;;
무작정 내가 키우겠다며 사들고 왔답니다~~!!
총 네마리를 사왔어요~~*^^*
이렇게 양파망에 넣어주시더라구요^^;;;;;
답답해보여서 얼굴만 꺼내주기로 했어요;;;
얘가 수컷이예요~!!
도망 갈까봐 다 꺼내 놓지는 못하구;;;;
조금만 꺼내놨어요^^;;;
근데 생각보다 다들 얌전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과감하게~!! 조금더 꺼내봤어요~!!
넘 귀엽지 않나요????
요렇게 하얀거 한쌍~~!!
흰색이 더 비싸더라구요-0-;;;;
근데요~!!
검은거랑 갈색도 샀는데~!!!
검은색이 말귀를 알아듣는 것 같아요~!!
똑똑이~~!!
요게 제가 제일 좋아하는 토깽이 인데요~~!!^^
제가 가면 막 쫒아와요~~^^
마치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 처럼~!!
겁도 없이 막 오구~~!!
부르면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