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좀비가 사랑을 하다-웜바디스
처음 이 영화를 접했을때는, 그냥 시덥잖은 좀비영화겠거니 했었다.
하지만,, 반전!!!!!!
좀비가 사랑에 빠졌다?????? 진정????
그것도 살아있는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우선 영화의 초반부에서는 좀비의 일상을 가볍게 다루고 있다.
배고플때만 서로 대화를 한다는것!
배가 고프면 힘이 강해진다는것!!
이미 세상은 좀비들로 들끓고 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망한것,,,,
일부 남은 사람들은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나라의 명령을 받고 좀비들이 있는 동네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몇몇 사람들,,
그들을 발견한 좀비들,,,
순식간에 그들을 먹어치우는데,,,
여기 한여자가 살아남았다.
좀비인 한 소년이,, 그녀를 구했다.
하지만 사람인 이 여자는, 좀비인 그를 쉽사리 믿지 못하고,
몇번이나 탈출을 감행하며 위험에 빠지지만,
그럴때마다 좀비는 몇번이나 그녀를 구해준다.
점차 그녀는 그를 믿게 되고,,
그도 그녀가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구해주며 더욱 친절을 베푼다.
그렇지만, 그가 사람들에게 발견된다면 한번 더 죽을것이 분명하기에,,
그녀는 그를 두고 떠나오는데.,,
좀비들이 점점 인간화 되어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좀비R은 그녀를 찾아온다.
처음에는 사람들 역시 전혀 그들을 믿지 않지만,
그들이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꿈을 꾸기 시작했으며,
판단을 하기 시작함에 따라 그들과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영화,,,
좀비지만,,R,, 정말 매력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