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범죄소년-이런 내용이었어????
영화-범죄소년을 보는내내,,"안타깝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
범죄를 저지르려고 저지른것도 아니었고, 부모가 없다는 이유로 소년원에서 살아야만 하는 소년,
그리고 한번 범죄를 저지른것으로 낙인이 찍혀져 있으면,
그 다음에는 가중처벌이 된다는것,,,,
정말이지, 진짜 범죄자에게는 진짜 진짜 필요한 법인데,,,
이 아이 정말,, 안타까웠다,
이 어린 소년은 사랑하는 소녀가 있다.
둘은 서로 알콩달콩 연애를 하게 되는데,,,,,
연애로 행복해하며 집에 들어오지만, 자신이 없으면 안되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누워계신다.
병간호가 꼭 필요한 상황,,
그런 그는, 친구가 자신의 친척집이라며 들어오라고해서 들어간 그 집에서,,,,
자신은 아니었지만, 다른 아이들이 그 집에서 가지고 싶은것들을 훔쳐가고.
이 소년은 절도죄로 잡혀가게 된다.
함께 잡혀간 친구들은 부모가 있다는 이유로 벌이 가볍지만,
이 소년은 부모가 없다는 이유로 소년원에서 1년을 보내게 되고,,,
소년원에 있는 동안 할아버지는 결국,, 돌아가신다,,,,
이후, 이 소년의 엄마라고 나타난 여자,,,,,이정현,,,,,
정말이지 누나라고 해도 믿을 만큼의 외모,,,,
그 이유는 17살에 이 소년을 낳았기 때문,
(정말 놀라운 것은, 이정현은 늙지도 않았고;;;; 실제 나이도 35살이지만;; 정말 동안이라는 사실)
그렇게 엄마와 돌아오게 되지만, 엄마 역시 번듯한 직장은 커녕,,,,
아는 동생 집에 얹혀 살고 있는 입장,,,
결국 이 둘은 그 동생의 눈치를 보고 살고,,,,,,,
이정현은 계속해서 그녀에게 돈을 빌린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이 소년원에 가면서 헤어진 여자친구의 소식을 듣는데,,,,
소년이 소년원에 가고 나서 그 여자아이가 출산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자신의 엄마와 마찬가지로 17살에 아이를 낳았다는것을 알게 된다.
그녀를 찾아가지만,,, 그녀의 반응은,, 냉담하다,,
겹친데 덥친격으로, 얹혀살던 집주인인 여자가 이사를 가게 되면서 이 둘은 갈곳을 잃는다.
이정현은 분노하고,,,,,,(여기서 왜 분노하는지 모르겠음;;)
믿을것은 서로 밖에 없다며 서로 돈독해지며,
이 정현은 일자리를 찾아 헤매지만, 쉽지가 않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와의 관계가 꽤나 돈독해졌다고 생각한 아들은,
여자친구의 출산 소식을 하게 되고,,,
이정현은,,, 그 여자 인생을 어쩔꺼냐고 화내며 폭행한다...
그 자리에서 뛰쳐나간 소년은,,, 소녀를 찾아가게 되고,,
둘은 주유소 알바를 시작하게 되는데,,,
우연히 마주친 나쁜 친구,,(자신을 소년원에 가게 만든 결정적인 친구)
자신의 성격을 자꾸만 건드는 그를 폭행하게 되고,
다시 그는,,,,
소년원으로 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