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기록 내용!
다이어리 기록 내용!
그러고보니,, 지금은 쓰지 않지만 2012년도 초반까지는 다이어리라는것을 꽤나 즐겨 써왔던것 같다.
마지막 다이어리의 기록들..
2011.11.30- 드디어 한달에 걸친 알바 끝!!
보여주기 위한 아르바이트였기 때문에 참 힘들었던 한달이다!
이제 해방!!!! 하지만.. 정들었던 사람들과의 이별 ㅜㅜ
2011.12.01-엄마 인공관절 수술.
성서한미병원 중환자실에서 밤을 지새우는 중..
피 주머니를 보니,, 안타깝고 쓰라리다. 마음이..
2011.12.02-엄마 수술이 그래도 빨리 끝나서 다행이다..
하지만 힘들어 보이는 모습을 보니,,ㅠㅠ
그리고 옆에 울고 있는 한사람.. 마음이 아프다..
2011.12.03-엄마가 있는 중환자실에서 같이 자는 중..
마음이 아프다..
하필이면 이런날.. 내 음력생일이라며 사골 미역국을 들고 P가 방문했다.
정말 맛있다.. 하지만 ㅜㅜ 마냥 좋아라할수는 없는 상황..
케잌을 사다준 오빠에게도.. 고맙긴 마찬가지이다.
2011.12.04-중환자실에 우리 엄마만 있었기 때문에 조금 편했는데,
다른 분들도 입실을 했다.
하지만 내일 이동할꺼니까 뭐~ㅎㅎ
2011.12.05-일반 병실로 이동>ㅁ<!!!
6인실,,심심하시진 않겠다^^
2011.12.08-슈아를 방문했다..
실망스러웠고... 그런 마음에 바로 KTX를 타고 내려왔다
2011.12.09-엄마랑 나랑 P랑 찜닭을 시켜 먹었다^^
그리고~~!! 아빠 계모임때문에 법원까지 운전!!!!
ㅎㅎ 면허를 딴뒤 몇년간 운전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절대 운전은 안된다던 울 엄마아빠!!
엄마가 입원해 있어서!!!! 내가 운전대를 잡고!!!!!
아빠를 법원까지 모셔다 드린후.. 시내로 가서 P와 커피를 마시며~ㅎㅎ
시간을.. 떼웠는데.... 떼워도 떼워도..... 왜 아빠는 전화가 없으신건지;;;;;
흠!!! 결국 12시를 훨씬 넘은시간까지 기다려야만 했다 ㅜㅜ
2011.12.10-영화 오싹한 연애를 보고~
예쁜곳 가서 밥도 먹구.. 나름 엄마 병원 근처에서 즐겁게 보냈다^^
특히 P가 선물해준 오르골,, 너무 좋다^^
2011.12.12-갑작스런 슈아 방문!!!
그리고 급하게 동대문으로 향해서 원단 문제를 해결해야만 했다!!!
그렇게 일을 무사히 마친 뒤~~
나의 전 룸메 J와 J오빠를 왕십리에서 만나서 찜닭>ㅁ<!!
잘 먹었습니닷!!!
2011.12.13-어젯밤 J집에서 자고 J가 출근할때 나옴!!
롯데리아에서 아침 식사 후 내사랑 스벅에서 커피한잔~~~!!!
그리고 다시 서초..... 하루죙일 작업을 해서 그런지 일에 찌들었고 ㅎㅎㅎ
지금은 찜질방임!!! ㅎㅎㅎㅎ
2011.12.14-아 ㅡㅡ;;; 찜질방 도둑 듬.....
남자 여자 탈의실 다 털림...ㅡㅡ;;;
나는..... 경찰이 얼마 없어졌냐고 묻는데....천원 ㅜㅜ
괜히 부끄러웠다는;;; 역시 돈은 지갑에 두면 안돼 ㅡㅡ!!! 훗!
그리고 P의 회사에 서프라이즈 방문!!
2011.12.17-엄마 퇴원>ㅁ<!!!!!
잔소리 대박 시작되었음.........ㅜㅜ